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파일:동아시안컵우승.jpg]] 소득이 큰 대회였다. 애초에 실험적인 성향이 강한 대회였던 만큼 3백과 4백을 경기마다 사용해보며 각종 전술을 시험했고, 선수들의 쓰임새 또한 다양하게 설정하여 전술의 여러가지 가능성을 테스트할 수 있었다. 또한 신태용 감독의 국가대표 감독 커리어 중 처음으로 우승컵을 드는 기쁨을 누렸다. [[파일:2017일본동아시안컵 한국 대승.gif]] 비록 '''2006월드컵 우승 리피감독 중국'''과 비기고 북한도 상대 자책골로 간신히 이기긴 했지만[* 면밀히 따져보면 중국전에서는 4-2-3-1 포메이션을 시험했고, 북한전에서는 3-4-3을 썼다. 대승한 일본전에서는 콜롬비아와 세르비아 평가전에서 증명된 4-4-2 포메이션을 쓴데다, 공격진의 김신욱, 이근호, 이재성은 과거나 현재 같은 소속팀에서 발을 맞추며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별외로 최강희호 시절 카타르 원정 경기에서도 김신욱-이근호 철퇴콤비가 떴는데, 이 경기 역시 4-1의 대승이었다.], '''도쿄에서 [[알제리 쇼크]] 감독 일본에 4 : 1'''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하면서 드높은 명예와 개인 수상과 우승컵을 모두 챙긴 것도 칭찬받을 대목이다. 특히 비기기만 해도 우승 확정이었던 일본을 이겨서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한데다가 대회 득점왕, 최우수 선수상 등 각종 개인상까지 싹쓸이하면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일본 홈팬들에게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Winner takes it all]]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각인시킨 것도 한국 팬들에게는 매우 통쾌한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경기를 부진해도 일본만 이기면 해피엔딩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다만, 한일전의 결과에 도취하지 말고 1차전 중국과 2차전 북한전의 경기력이 썩 좋지는 않았다는 점과 1차전 중국과 3차전 일본전의 초반 실점은 분명 짚고 넘어야할 부분이다. 특히 측면 공격이라든지 세트피스 공격에 상당한 취약점을 드러냈다는 점은 가볍게 여길일이 아니다. 동아시아 대회가 비록 FIFA가 주최하는 A매치는 아니지만 내년 일본과 대한민국을 상대할 본선 조별리그 소속팀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어떠한 경로로든 습득해 연구할 것이니만큼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 러시아와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도 초반 실점을 뒤집지 못하고 결국 경기를 패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무리 경기 초반 어떤 팀이든 수비진의 조직력이 허술할 수 밖에 없다지만 '''실전인 월드컵에서마저 초반 실점을 내주면 이는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더구나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상대할 팀들은 첫실점을 허용하고도 뒤집을만큼 허술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은 손흥민과 기성용을 비롯한 해외파가 합류하면 전력이 상승할 부분이지만 수비만큼은 이번 대회의 수비진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 뛰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수를 갈아치우든, 기존 선수들을 굴려서 수비력을 강화하든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월드컵 본선에서 선제 실점을 했을 때 2점 이상을 득점한 경기가 손에 꼽는다.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부터 돌아봐도 단 7경기[*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조별리그 이탈리아전 - 패, [[1994 FIFA 월드컵]] 미국 조별리그 스페인전과 독일전 - 1무 1패,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16강 이탈리아전 - 승, [[2006 FIFA 월드컵 독일]] 조별리그 토고전 - 승,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 - 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조별리그 알제리전 - 패]이며 역전승을 거둔 경기는 저 중에서 '''단 2경기'''뿐이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볼때 먼저 실점을 허용하면 동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실력이 되지 못하는 만큼 수비력 강화는 무조건 이뤄져야 한다.] 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승 1무로 선전하고 12월에 [[도쿄 대첩(2017)|도쿄 대첩 시즌 3]]를 찍으면서 결국 2017년을 절망으로 마무리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다음년도 월드컵에서 스웨덴, 멕시코에 연달아 PK 1점차로 아쉽게 패배하였으나,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아시아 최초로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피파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1승 2패 2018월드컵 19위로 마감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